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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해줘 홈즈`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연희동의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1 14:20:0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독일 출신 방송인 브루노를 위해 홍석천, 장동민과 노홍철, 김광규가 코디네이터로 나섰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연희동의 ‘유러피언 감성집’으로 홍석천이 직접 구한 매물이었다.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외벽의 문을 열면 네이비 색의 계단이 보였다.


계단을 오르면 보이는 현관을 열자마자 브루노는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까마득한 층고와 아늑한 주방, 마치 영화 세트장처럼 보이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장동민은 “원래 복층에서도 이렇게 높은 층고를 보기 힘든데 여기 정말 대박인 것 같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개방감이 있어 전혀 답답하지 않다. 주황빛 조명이 감성을 더해준다.”며 이야기했다.


브루노는 “독일은 원래 목재바닥을 사용한다. 친숙하고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요리와 디너파티를 좋아하는 브루노의 성향에 꼭 맞는 부엌 동선도 장점으로 꼽혔다.


복층 구조의 집이라고 하기에는 넓은 구조에 레트로 풍의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층고가 높아 집도 넓어보였고 채광도 좋았다.


집을 본 박나래는 “드라마에 나오는 집 같다”며 감탄했다.


홍석천은 “여기 장점이 밑에 카페 있는 거랑 지하철역 가까운 거 외에 뭐가 있어”라고 물었다.


장동민은 “내가 깜짝 놀랄 걸 보여줄게”라면서 블라인드를 걷어 히든 공간을 소개했다.


블라인드 너머로는 한강뷰가 펼쳐졌다.


창밖 풍경을 본 브루노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도 한강뷰에 감탄했다.


덕팀의 노홍철과 김광규는 방배동으로 향했다.


방배동은 90년대 유행을 선도했던 곳으로 유명 카페가 몰려있는 곳. 방배동의 매물은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스템 에어컨이 옵션이었고 자연을 품은 거실통창과 베란다가 장점으로 꼽혔지만 다소 좁은 집이 브루노에게 실망을 안겼다.


베란다를 따라가니 또 다른 공간, 방이 보였다.


방이 나뉘어있는 것을 알게 된 브루노는 금방 생기를 찾았다.


방과 거실이 분리된 1.5룸 집은 고급스러운 대리석 바닥과 제이쓴이 인정하는 고급 자재들이 눈에 띄었다.


원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건조기’ 옵션까지. 하지만 샤워를 하기에 비좁은 화장실이 단점으로 꼽혔지만 실용적인 공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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