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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월드시리즈 우승을 두 번이나 거머쥐고 실력만큼… “정글의법칙”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0 20:22:0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정글의 법칙’ 첫 출연인 김병현은 시속 150km 강속구 슬라이더가 강점이었던 메이저리그 출신 해설위원이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두 번이나 거머쥐고, 실력만큼 화끈한 언행으로 메이저리그 ‘악동’의 대명사로 불리던 김병현은 정글 생존 1일차 만에 “물이 무섭다”고 고백했다.


물이 들어오기 전에 카누를 가지러 맹그로브 숲을 지나 가는데 망둥엇과의 도마뱀같은 물고기를 발견한 김병현은 신기해했다.


분명 육지였던 카누가 있는 곳엔 벌써 물이 가득 들어와 있었고, 일단 김병현, 조준호, 노우진은 카누를 향해 앞으로 나가는데 제작진은 멀찌감치 떨어져 촬영했고, 다행히 허리까지 오는 바다에 세 사람 모두 안전하게 카누에 올라 노를 저어 복귀하기로 했다.


노를 저어 가던 중 성게를 발견한 세 사람은 노를 성게를 잡아 올렸다.


노 위에서 세 사람이 다가오자 움직이는 살아있는 성게에 신기해하며 카누에 성게를 가득 잡아 실고 돌아왔다. 


정글하우스로 돌아온 세 사람은 빈 손으로 온 낚시팀 김동한과 예나, 하연주를 만나 잡은 게를 보여주는데, 그때 허재, 박상원, 김병만이 각각 화려한 색깔을 뽐내는 크레이시피시를 들고 나타나자 병만족은 환호하며 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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