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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니장은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받기 “시크릿 부티크”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8 11:42:1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 6회분에서는 제니장(김선아)이 위기 때마다 자신을 구해주는 ‘찐 편(진짜 편)’의 존재를 알게 된 가운데, ‘융천시 국제도시개발사업’을 차지하려는 배후가 라이벌인 조광그룹임을 밝혀낸 직후 덫에 걸려 ‘살인교사’라는 누명을 쓰게 되는 장면이 담겨,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제니장은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받기 전 1991년 쓰레기 집하장에 버려진 채 죽을 뻔한 어린 자신을 구해준 미세스왕(김영아)을 향해 자신이 장소진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위창수 도련님에 대한 보답으로 도움을 줬다며 조용히 떠나라는 미세스 왕에게 오히려 "제가 장소진이라고 회장님께 보고 해주세요"라고 단호히 말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지에 나올 진짜 정체를 감추면서도, 미세스 왕에게는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혀달라는 이중 행보를 보이면서 의중을 궁금하게 했다.


이어, 제니장은 자신의 정체를 눈치 챈 듯한 미세스왕에게 제 정체를 밝혔고, 미세스왕은 “그때 도운 건 도련님에 대한 보답, 회장님께는 함구할 테니 조용히 떠나라.”고 말했다.


제니장은 “제가 장소진이라고 회장님께 보고해 달라. 아무것도 묻지 말고, 앞으론 이런 부탁 다신 없을 것.”이라 부탁했다.


제니장이 윤선우(김재영)를 통해 방화의 배후가 데오그룹 30년 라이벌인 조광그룹 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그 소식을 들은 김여옥은 분노한 가운데, 같은 시각 도준섭(김법래)이 조양오와 조광그룹 사람들을 만나 “먼저 제니장을 이 판에서 어떻게 끌어 내릴 건지 말씀해주십쇼. 그래야 제가 조광그룹과 손잡을 수 있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긴장감을 돋웠다.


제니장이 자신의 존재가 발각될 위기를 감수하면서까지 데오가와 결별을 한 이유는 조양오(임철형)를 조종하는 진짜 배후를 찾아내려고 했던 것.


심지어 이때 데오코스메틱 공장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데오가를 뒤흔들었고 화재 사건의 배후가 데오가를 노리는 사람임을 직감한 제니장은 김여옥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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