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월)

  • 구름조금서울 25.4℃
  • 맑음제주 26.4℃
  • 맑음고산 25.7℃
  • 맑음성산 25.3℃
  • 맑음서귀포 26.6℃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악플의 밤, 좋은 매니저 덕을 본…?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7 01:22:2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4일 방송될 15회에는 ‘수드래곤’ 김수용과 ‘해피스마일’ 박성광이 출연해 악플 낭송을 펼친다.


대한민국 개그계에서 독보적인 개그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두 사람답게 악플 낭송에서부터 티격태격 케미와 재치만점 말솜씨를 뽐내며 전무후무한 존재감을 폭발시켰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성광은 “매니저 덕에 뜬 무능력. 매니저가 그만두니까 바로 잘린다”는 악플을 향해 “인정”을 외치며 씁쓸해했다.


“좋은 매니저 덕을 본 거 인정한다”면서 과거 매니저와 함께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 이후 찾아온 전성기에 대한 속내를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박성광은 “과거에는 박지선-매니저 덕으로, 최근에는 강아지 광복이 덕으로 인기 유지하고 있다”는 악플에도 “인정”을 외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박성광은 “광복이 이름으로 매달 유기견센터에 100만원씩 기부하고 있다”며 기부 천사 광복이에 얽힌 훈훈한 미담으로 ‘견맥빨의 좋은 예’를 공개해 엄지 척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이처럼 박성광에게 ‘제2의 전성기’를 맞게 해 준 ‘3덕 연예인’ 등극 사연은 4일 방송되는 ‘악플의 밤’ 1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