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시크릿 부티크에서 위예남에게 더 인정을 받자 대하는 태도가 우정이 아닌 애증으로 180도 바뀌었다.
제니장(김선아 분)과 윤선우(김재영 분)은 융천시 국제도시개발을 위해 논의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 사업 구역에 거주해 온 한 어르신의 집에 주목, 어르신을 먼저 설득해야겠다는 계획을 짰다.
그 곳은 이미 조양오(임철형 분)네 사람들이 점거중이었다.
조폭들은 윤선우를 협박했지만, 윤선우는 이들을 금세 제압하곤 건물 안으로 입성했다.
이어 등장하는 무당은 여옥에게“살을 맞았다지요”, “회장님 뒤에서 불길이 확 솟는 게 보입니다”라며 그녀의 불길한 미래를 암시했다.
원래는 성실한 경찰이지만 예남에게는 비뚤어진 키다리 아저씨가 되고 만 태석은 융천시 국제도시 개발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혈안이 된 그녀를 위해 헌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