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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뽕 따러 가세, 은밀한 데이트를 제안하면서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5 04:25: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일 방송되는 TV조선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따러가세)’에서는 강원도 동해를 찾은 방송인 붐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과 붐의 강원도 행은 야심한 새벽, 붐이 송가인에게 은밀한 데이트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영문도 모른 채 달려온 송가인은 “나랑 해보러 가지 않을래?”라는 붐의 수줍은 고백에 기꺼이 해돋이 데이트를 출발했다.


뽕남매는 송가인의 애교를 직접 눈앞에서 보는 게 소원이라는, 묵호시장에서 날아온 다소 특이한 사연의 골드미스 사연자를 찾아갔다.


묵호시장 최연소 상인인, 결혼 준비를 완벽하게 끝낸 사연자는 이상형을 붐으로 꼽으며 러브라인을 형성 중인 뽕남매 사이를 파고들었고, 더욱이 붐에게 “내 마음속 장동건”이라며 수줍은 고백까지 털어놔 대형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입꼬리가 한껏 올라간 붐과 사연자의 묘한 핑크빛 기류를 감지한 송가인은 “나 빼고 둘이 촬영해라”를 외치며 촬영장을 이탈하는 등 폭풍 질투심을 터트렸다.


무릎을 꿇고 직접 준비한 반지를 송가인에게 끼워주는 돌발 프러포즈를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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