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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악플의 밤” 내가 생각하는 아티스트라는 것은 자기가 아티스트라고 말하는…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3 19:05: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오후 방송된 14회에는 ‘국민 아이돌’ 원더걸스 출신 싱어송라이터 핫펠트(예은)와 힙합씬에 이어 예능씬까지 정복한 ‘힙합 베토벤’ 넉살이 출연해 소신 넘치는 악플 토크가 펼쳐졌다.


‘내가 생각하는 아티스트라는 것은 자기가 아티스트라고 말하는 사람이고, 작품은 그 아티스트가 작품이라고 말하는 것이 작품이다’라는 칼 안드레의 말을 인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과 자부심 담긴 확고한 음악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세간의 화제를 불러모았던 전 남친 문자 공개 건에 대해 “(공개 자체에 대해서는) 내가 잘못했지만 관심을 끌려고 한 건 아니다”라고 사과했다.


최근 발매한 신곡이 실화에 가까운 이야기이며 돌연 잠수를 탔던 전 남친 문자가 본인 음악의 모티브였다고 밝힌 것.


‘악플의 밤’ 관종 포청천으로 불린 설리는 “(아티스트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이지 관심받고 싶어서 한 행동은 아닌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이제 관종이라는 단어가 없어져야 될 것 같다. 어차피 (모든 사람들이) 관종이기에 없는 단어로 하면 되지 않냐?”고 관종 금지령을 선포하면서 핫펠트의 행동에 공감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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