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개편 후 30일 첫 방송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새 DJ 안영미, 뮤지가 문을 열었다.
두 디제이의 첫 방송에 청취자들은 반가움을 표시했다.
두 사람은 사연을 읽고 청취자들의 신상을 추리하는 새 코너를 소개했다.
안영미는 추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뮤지가 "추리소설도 많이 읽으신다"고 말하자, 막상 안영미는 부정하며 "활자 들어간 건 안 본다. 누가 읽어주거나, 영상화 된 걸 좋아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같은 걸 좋아한다.
책으로 보면 상상력이 발휘되어 더 재밌다는 분도 있던데, 저는 첫 페이지 이상을 가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