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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아한 가’ 정반대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30 15:34:0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5일 방송된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가(家’) 9회에는 오승은(최나리)이 MC그룹 회장 정원중(모철희)의 세 번째 여자로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문희경(하영서)의 속을 뒤집어 증거를 잡기 위한 임수향(모석희)의 플랜이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진우의 모습은 극중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뜻함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던 모완준의 모습과는 달리 천진난만함으로 무장, 해맑게 웃으며 장난기 가득한 김진우로 보는 이들 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진우는 카메라 불이 꺼질 때마다 촬영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며 일명 '우아한 가의 해피바이러스'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조혜선은 중학교 시절 중국으로 이주해 산동성 동방예술학교 피아노 전공으로 중·고교 과정을 마친 후 베이징 중앙희극학원 연기과에 진학해 중국 시장을 무대로 활약을 시작했다.


중앙희극학원은 공리, 장쯔이, 탕웨이를 비롯해 중국 최고 배우들을 배출한 곳으로 조혜선은 ‘가희진작’ ‘종신일약’, ‘아빠 어디가2’, ‘치파오선생’, ‘16개 여름’, ‘심재1927’, ‘종생지명유거성’, ‘해우공주’ 등 수십여 편의 중국과 대만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을 펼쳤다.


안주인 노릇도 잠시, 이규한(모완수)과의 과거 연애사가 들통나면서 MC그룹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그녀는 자신의 애처로운 과거 시절을 임수향에게 털어놓으며 눈물 연기를 보여주어 마지막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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