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일)

  • 흐림서울 27.2℃
  • 제주 27.1℃
  • 구름많음고산 27.5℃
  • 흐림성산 27.4℃
  • 흐림서귀포 27.6℃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두 번은 없다' 먼저 오지호는 여심을 훔치는데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7 06:33:1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배우 곽동연이 11월 첫 방송된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먼저 오지호는 여심을 훔치는데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가진 낙원여인숙 5호실의 감풍기 역을 맡는다.


완벽한 비주얼과 목소리는 기본, 어떤 옷을 입든 끝내주는 핏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동서고금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먹히는 유머 감각과 멘트 스킬까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는 타고났다.


의외로 여리고 착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매력부자로 오지호의 맛깔 나는 연기가 더해져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될 예정이다.


곽동연은 매 작품마다 자신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캐릭터를 만들어왔다.


올해 초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오세호 역을 맡아 겉과 속이 다른 캐릭터의 내면을 안정적인 연기로 소화해 호평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곽동연은 낙원여인숙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 초고층 5성급 구성호텔의 후계자 1순위, 구성호텔 회장의 손자 나해준 역을 맡는다.


극 중에서 나해준 앞에 붙는 수식어는 천상천하유아독존, 자뻑대마왕, 슈퍼까칠남 등 굉장히 다양하다.


모든 관심과 애정이 오직 본인만을 향해 있는 자기애 절정의 사나이. 얼핏 보면 냉철한 듯하지만 주관적이고, 이성적인 듯하지만 감정적이며, 쿨한 척하지만 엄청 쪼잔한 스타일이다.


한 마디로 잘난 척과 배경을 빼면 딱히 내세울 게 없는 인물로 이를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표현해 낼 곽동연의 연기가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