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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받으면 다음! ˝노래에 반하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6 21:33:0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노래에 반하다'(연출:이원형, 박주미)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러브 듀엣 리얼리티다.


참가자 남녀는 200명의 관객 중 100명 이상의 선택을 받으면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있으며, 다음으로 3인의 '하트 메이커' 윤상, 성시경, 거미 3인의 선택을 모두 받으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1라운드 막이 올랐던 이날 첫 방송에서는 총 여섯 쌍의 남녀가 무대에 올랐다.


소방관, 승무원, 셰프, 피트니스 선수 등 다양한 이력의 참가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배우, 그룹 가비엔제이의 멤버 건지 등 실력파 참가자들의 감미로운 노래가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목소리에 담긴 간절함이 제 마음을 돌려놓으셨다"는 윤상, "둘이서 맞춰가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멋지고 아름답고 뭉클했다"는 성시경, "좋은 공연을 하나 본 느낌이었다. 너무 멋있었다"는 거미 등 하트 메이커 3인의 소감도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자아냈다.


유려한 진행뿐만 아니라 하트 메이커 3인과 티격태격 케미를 보이며 웃음을 유발한 MC 규현의 역할도 '노래에 반하다'의 재미 요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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