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4 (수)

  • 맑음서울 16.7℃
  • 흐림제주 21.3℃
  • 흐림고산 20.8℃
  • 흐림성산 21.5℃
  • 흐림서귀포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배가본드" 차달건은 테러범 제롬유태오 분을 추격하다 놓치고 유가족들에게…?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6 10:21:1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첩보 액션 멜로 블록버스터 ‘배가본드’ 이승기와 배수지가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가 테러리스트의 소행임을 직감, 거대한 음모의 서막을 열었다.


차달건은 테러범 제롬(유태오 분)을 추격하다 놓치고, 유가족들에게 "사고 당시 살아남은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CCTV를 조사하지만, 차달건의 말은 입증되지 않았다.


유가족들은 실망했다.


한 차례 폭풍 같던 대치가 일단락된 후 차달건은 고해리에게 USB를 내밀며 테러범의 얼굴을 기억하라 종용했다.


차달건은 “당신도 책임이 있지 않냐”며 대사관 초청장을 들이밀었고, 그 속에 적힌 자신의 이름을 보며 무거운 표정을 짓던 고해리는 결국 USB 속 훈이와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던 중 훈이 뒤에서 통화를 하는 제롬을 발견한 고해리는 즉시, 공화숙(황보라)에게 남성의 통화 내용을 확인해 달라 요청했고, 심리정보국장 강주철(이기영)에게도 “사고가 난 비행기의 블랙박스를 보고싶다”고 말했다.


차달건은 사고 현장에서 이뤄진 피해자 추모식에서 조카를 그리워하며 폭풍 오열을 했다.


테러범을 잡기 위해 모든 유가족이 떠난 뒤에도 혼자 모로코에 남았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