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은 40크루의 브린, EK, 타쿠와, BGM-v크루의 서동현, 영비, 짱유, 최엘비, 펀치넬로의 본선 8강이 펼쳐졌다.
최엘비 VS 영비, EK VS 펀치넬로, 짱유 VS 타쿠와, 서동현 VS 브린이 격돌했다.
무대 후 40크루와 BGM-v크루 멤버들의 극찬을 동시에 받은 그의 무대 뒤에는 보이콜드의 노력이 숨겨져 있었다.
짱유는 60초 랩 비트 심사 당시 "저는 여기에 랩을 하려고 나온 게 아니다"라며 "어린 시절 이혼한 어머니가 저를 찾길 바라며 나오게 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중의 '미움'과 소통하고 싶다는 영비 역시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가사로 무대를 꾸몄다.
자신의 마지막 순수함을 '솔드아웃'이라고 외치며 관객과 호흡했다.
영비의 무대에는 빈첸이 지원사격해 더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영비는 "순수했던 때, 무대를 했던 것처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