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드라마 ‘우아한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사실 TOP팀의 갑작스러운 접촉에도 오승은이 여유로울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임수향(모석희)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 TOP팀의 작전을 방해하기 위해 전략을 세워둔 임수향이 미리 오승은에게 먼저 접촉해 언질을 준 것이다.
1회에서 옥상 소동을 제대로 제재 하지 못한 권준혁(군혁현 분)에게 “실수는 자기 담당이 아니야”라며 차갑게 뱉어내는 그의 모습에서는 단 1회뿐이지만, 한제국이 가지고 있는 성격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이장우는 “소재가 마음에 들었다. 요즘 재벌가의 사건사고가 많은데 그런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면 자극적일 것이라는 생각에 출연을 하게 됐다. 굉장히 자극적인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