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김요한은 강호동과 함께 한 끼에 나섰고 김우석은 이경규와 팀을 이뤄 한 끼에 도전했다.
첫 예능 출연에 나선 엑스원은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출연하는 첫 예능이다"라고 인사를 한 후에 "아는형님에도.."라고 강호동의 메인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먼저 성공한 팀은 강호동과 김요한이었다.
집주인은 김요한, 강호동과의 한끼를 위해 발레 공연도 포기하고 식사를 대접했다.
김요한은 집주인의 딸 수민이를 보고 "내 동생이 5학년이다. 마치 내 동생 같다"라고 말했다.
딸은 반갑게 김요한을 맞이했고, 한의사 어머님은 엑스원 김요한을 보며 "팬분들은 김요한 씨를 위해 기름진 음식은 자제해서 선물해주면 좋으실거다. 또한 평소에 충분한 잠을 잘 수 있게끔 소속사 관계자 분들은 스케쥴을 잘 조절해주시길 바란다"며 말해 눈길을 모았다.
김난희 어머님은 된장국에 계란말이를 준비하며 맛있는 집밥을 차렸다.
김요한은 "집밥을 너무 오랜만에 먹는다"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김난희씨는 "얼굴로 봤을 때 김요한이 비염이 있다"며 "아랫니보다 윗니가 살짝 나와 있다. 어렸을 때부터 비염이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려서 그렇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