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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령 이림의 지난주?? 신입사관 구해령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9 04:51:1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16일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의 로맨스 복습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령, 이림의 지난주 방송분 명장면들이 담겨 있다.


녹서당에 입시한 해령에게 기습 입맞춤을 선사해 해령과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던 이림부터 동료 여사들에게 이림과의 관계를 들키고 웃는 해령의 모습까지 두 사람의 달콤한 한 때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갑작스러운 혼례 어명에 착잡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당연히 해령과의 미래를 꿈꾸던 이림은 누군가의 ‘부부인’으로 규문 안에 갇혀 살기 싫다는 해령의 말에 좌절했고, 해령 또한 그를 외면하며 마음 아파했다.


이림은 주체할 수 없는 마음에 해령을 찾아가 “내가 다 버릴게”라며 대군의 자리를 비롯한 모든 것을 다 버리겠다고 눈물로 붙잡았다.


해령은 “현실은 소설이 아닙니다”라며 “시간이 갈수록 지칠 겁니다”라며 그에게서 돌아섰고 결국 방에서 홀로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두 사람이 때로는 알콩달콩하게 때로는 눈물겹게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그 결과 ‘신입사관 구해령’은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1주 차 드라마 화제성 부문서 수목극 중 화제성 1위를 6주 연속으로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극 중에서 아슬아슬한 두 사람이지만 현장에서는 살가운 파트너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 신세경과 차은우는 나란히 앉아 연기 모니터링을 하는 등 오순도순한 모습으로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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