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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3시간 동안 삶아 맑고 깔끔한 ‘맛있는 녀석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6 03:46:5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소꼬리탕은 맑고 투명한데 방치뼈와 소꼬리를 전날 찬물에 담가 씻어 핏물과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한다.


3시간 동안 삶아 맑고 깔끔한 국물이 탄생한다.


먼저 앞 접시에 소꼬리를 옮겨 식힌다.


엄지와 검지로 소꼬리를 잡고 간장소스에 푹 찍은 후 뜯어 먹는다.


소꼬리탕 국물에는 밥을 말아 먹어야 제맛이다. 


유민상은 "지역 위치에 따라 고기질이 다르다’는 근거 없는 얘기를 내뱉었고, 이에 문세윤은 김준현에게 “인터넷에 글 올려서 확인해봐”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김준현은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며 심기를 건드렸고 김준현은 발끈하며 “ 지금이라도 할 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유민상은 소꼬리탕 국물에 소꼬리살을 발라 넣어 먹는 방법을 추천했다.


김준현은 향긋한 파 향과 어우러져 또 하나의 맛있는 향으로 탄생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물에 깍두기를 담가 먹는 것도 훌륭하다.


김준현은 구수하고 고소하고 묵직하다며 자신만의 시를 즉석에서 지어 웃음을 줬다.


“악플을 쓸거다”라고 덧붙이더니, 자신의 이니셜을 딴 정직한 아이디까지 공개해 촬영장을 또 한 번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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