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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일전자 미쓰리' 웃음과 현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3 07:32:2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후속으로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측은 10일, 보기만 해도 ‘꿀잼’을 부르는 이혜리와 김상경의 열혈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해 기대를 달궜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망하기 일보 직전의 `청일전자` 말단경리에서 대표이사로 등극한 이선심(이혜리 분)과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세상 까칠한 상사 유진욱(김상경 분) 부장, 오합지졸 직원들이 뭉쳐 회사를 살리기 위한 극한의 심폐 소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조금 특별한 성장기이자, `웃픈`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혜리와 김상경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청일전자 미쓰리’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회사와 동료들을 위해 뜨거운 진심과 열정으로 부딪히는 ‘초짜사장’ 이선심과 부드러운 위로보다 뼈아픈 충고를 날리며 미쓰리의 성장을 견인하는 반전의 츤데레 ‘멘토’ 유진욱, 서로에게 자극제가 되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은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감동, 공감까지 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는 이혜리의 모습도 포착됐다.


소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으려는 열정이 보다 성숙해진 그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김상경의 존재감은 명불허전이다.


20년 내공의 연기 고수라 할지라도 촬영을 앞두고 누구보다도 치밀하게 준비한다.


한 치의 빈틈없는 그의 연기 비결은 바로 ‘소통’. 이혜리와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촬영을 이어가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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