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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원한 을' 흑우를 위해 폭우 속에 흑우를…?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1 03:34: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아내는 원희룡 지사에게 밥을 차려주며 "몸무게를 더 줄여야 한다. 가급적이면 저녁에 밥을 적게 드시라"라고 말하며 건강을 걱정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 흑우를 위해 폭우 속에 흑우를 조사하러 갔다.


방송에서는 원희룡 지사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자택 공개와 함께 대학 때 만난 같은 제주 출신의 아내 강윤형씨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저는 원래 정신과의사다. 주중에는 서울에서 지내고, 주말에 제주도에 온다"고 밝혔다.


그것도 잠시, 심영순은 "밥을 먹었으니 할 일이 있다"고 말하며 송편 만들기를 시켰다.


네 사람은 당황했지만, 이내 심영순에게 송편 만드는 법을 배우며 즐거워 했다.


“집으로 향할 때부터 저는 영원한 을”이라는 원희룡 지사는 스스로를 애처가가 아닌 ‘경처가’라고 자칭, 심영순으로부터 “최고의 남편”이라고 극찬을 받았다고 해 집안과 밖에서 180도 다른 원희룡 지사의 깜짝 반전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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