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는 18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하며 ‘국민 연상연하 커플’로 떠오른 함소원이 출연했다.
권다현과 함소원, 이혜정은 각각 결혼 4년차, 1년차, 3년차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결혼 후 1년 안에 권태기가 오느냐”라는 질문에 “권태기가 오기도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43살에 딸을 낳으니까 딸 얘기만 하게 되고 남편이 서운해했다”라고 밝혔다.
MC 김용만이 출산 후 몸매 관리 비결을 묻자 함소원은 “2007년부터 하루도 빼먹지 않고 운동을 했다. 출산 전날에도 러닝머신을 40분 정도 걸었을 정도”라며 완벽한 몸매의 비법을 밝혔다.
러시아 출신 에바는 “그 정도면 뛰다가 낳으신 거 아니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외국인 팀에서는 지난 2월 10단계에서 한국인 팀의 우승을 저지한 인도 출신의 로이 알록 교수와 최근 한국에서 솔로 여가수로 데뷔한 러시아 출신의 라나가 합류하며 전력을 보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