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오늘(6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동생들을 이끌고 ‘네 얼간이’를 구성한 이시언이 준비한 여름학교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들은 시작부터 남들과는 다른 엉뚱함을 보여주며 금요일 밤을 폭소로 물들게 한다.
네 사람은 설레는 기분을 안고 스릴 넘치는 래프팅을 시작한다.
거센 물살을 가르며 똑같이 보트를 타지만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과 극 리액션으로 폭소케 한다.
눈을 뗄 수 없는 경치를 보며 넷이 함께하는 시원한 물놀이는 보는 이들에게까지 짜릿함을 안긴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유달리 부담스러운 룩을 선보인 이시언이다.
몸에 딱 달라붙는 옷차림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고. 이를 본 헨리와 기안84는 경직하며 “부담스럽다”고 발언했다고 해 과연 어떤 복장을 준비했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차 안에서는 헨리를 중심으로 왁자지껄한 미니콘서트가 펼쳐졌다.
여기서 네 얼간이들은 감성과 락스피릿이 어우러진 유쾌한 시간을 만들며 보는 이들마저 즐겁게 만들었다.
환상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이들의 ‘현실 남자 여행’은 시청자들도 마치 한 자리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쁘띠시언스쿨’의 여름학교 도중 기안84와 헨리가 멈추지 않는 투닥거림으로 찌질미(美)를 발산해 진한 형제 케미를 선보인다.
같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며 전형적인 초딩 싸움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대유잼으로 시선을 강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