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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생각할 정도로 변해 있었다? 악마가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9 07:25:08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고내리, 연출 민진기) 12회에서는 하립(정경호 분)이 모태강, 류(박성웅)에게 영혼을 회수당하면서 폭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혼을 회수당학고 양심을 잃은 하립은 주변 모두가 이상하게 생각할 정도로 변해 있었다.


모태강(박성웅 분)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변해가는 하립(정경호 분)을 서동천의 모습으로 돌려놨다.


루카의 병실로 향한 하립은 문 너머로 루카의 모습을 확인했다.


침대에 앉아있는 루카와 눈이 마주쳤다.


루카는 엄마에게 "아빠를 본 거 같아"라고 말했다.


하립은 자신을 찾아온 모태강에 "시간을 조금만 더 달라"고 부탁했다.


모태강은 "눈앞에 거슬리는 것을 없애주겠다"며 젊은 하립으로 돌려놨다.


서동천은 아들 루카(송강 분)가 걱정돼 병원에 갔다가 루카와 마주치자 숨는다.


서동천은 루카가 무사하자 예전 집으로 돌아온다.


모태강은 "양심때문에 김이경(이설 분) 영혼을 가져오지 못하는 거냐. 내가 너의 영혼을 회수하겠다. 양심도 같이 없어질 거다"고 한다.


하립은 아들인 루카(송강 분)에게도 차갑게 말하며 몬테네그로로 돌아가라는 뜻을 전했다.


모태강에게 영혼을 회수당하기 전 루카가 걱정돼 서동천의 모습으로 병원을 찾기도 했던 하립. 루카는 그런 서동천을 봤고, 하립을 찾아가 “아빠가 보고 싶다”라면서 행방을 묻기도 했다.


김이경은 지서영(이엘 분)에게 기사를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지서영이 그럴 수 없다고 하자 김이경은 "제가 무슨짓을 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 저 동희가 잘못한거는 아는데 해고하시기 전에 한마디라도 해주시지 그랬어요"라고 말했다.


지서영은 "동희씨도 하피디도 절대 말하지 말라그랬는데 그건 아닌거 같다"라며 유동희(손지현 분)가 동영상 유출을 당했다고 알렸다.


하립은 모태강에게 김이경의 영혼 계약서를 받아오겠다고 나서고, 김이경에게 연락한다.


하립과 모태강의 대화를 듣던 강과장(윤경호 분)은 김이경을 찾아가 하립과 모태강의 관계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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