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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너노들” 홍이영의 불면증과 음치의 노래를 들어야 잠이???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9 01:15:0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극중 1년전 ‘그 날’, 김시후는 송교수의 별장에서 홍이영과 함께 떠났고, 누군가에 의해 창고에 갇히게 됐다.


김시후는 극도의 공포감에 떨고 있는 홍이영에게 10초만에 웃게 해주겠다며 ‘한남자’를 부르기 시작했고, 그의 엉망진창인 노래 실력에 홍이영은 겨우 웃음을 터트리며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았다.


홍이영의 불면증과 음치의 노래를 들어야 잠이 들 수 있었던 수면습관의 이유는 김이안(김시후)와 1년 전 사고 때문이었다.


김시후는 등장마다 드라마의 중심축을 이루는 홍이영의 1년 전 잃어버린 기억에 대한 단서를 던져주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음이탈은 기본, 음정, 박자 무엇 하나 맞지 않는 그의 노래실력은 ‘실제 음치가 아닐까’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그의 홍이영에 대한 깊은 진심이 묻어나 보는 이의 가슴을 짠하게 하며 그의 전하지 못한 마지막 고백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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