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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웰컴2라이프… 위기의 순간 원래 세계로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8 12:20: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박신아가 이번 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의 17-20회 방송에서 임지연을 향한 으리으리한 의리로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3일 방송된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 19~20회에서는 현실 세계로 복귀한 이재상의 새로운 특수본 활약이 예고됐다.


평행 세계에서 아내 라시온(임지연 분)과 딸 이보나(이수아 분)를 통해 참된 행복과 사랑을 깨달으며 적응 중이던 이재상은 아내가 괴한에게 납치돼 살해당할 위기의 순간 원래 세계로 넘어오게 됐다.


병원에서 눈을 뜬 이재상은 또 한 번 달라진 주변 상황에 혼란스러워했지만, 이내 곧 정신을 다잡고 장도식(손병호 분) 관련 수사를 이어가기 위해 특수본 담당 검사로 전직했다.


이제야 비로소 완전해진 이재상의 모습은 평행 세계에서와는 또 다른 새로운 정의로운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평행세계에서 정지훈과 알콩달콩하던 모습과는 정반대로 말 한마디에도 날을 세우며 적대감을 드러내는 라시온 캐릭터를 위화감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런 임지연의 자연스러우면서도 폭넓은 연기 변주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제대로 자극했다.


더불어 절친 시온의 일이라면 언제나 본인의 일처럼 나서는 민희의 우정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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