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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홍이영은 장윤에 대한 마음을 멈출 수 ˝너의노래를들려줘˝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8 11:28:0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일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19, 20회에서는 장윤(연우진 분)과 이별을 택하고 괴로워하는 모습부터 사건의 핵심 인물이자 의문스러운 사건남과의 충격적인 만남, 자신을 믿어주던 큰어머니에게 사건의 진실을 들키는 모습까지 홍이영(김세정 분)의 다양한 모습들이 전파를 탔다.


홍이영은 장윤에 대한 마음을 멈출 수 없어 힘들어했다.


결국 홍이영은 울면서 언니 홍수영(이시원)의 집을 찾았다.


홍이영은 "나 언니네 집에서 자고 가겠다. 우리집에 가면 또 그 사람 집을 찾아갈 것 같다. 계단만 내려가면 그 사람 집이다"라고 눈물을 쏟았다.


의문의 남자 윤영길(구본웅)의 등장은 극에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꽃집 아르바이트생으로 위장한 그가 늦은 밤 꽃집을 다시 찾아 홍이영과 마주한 모습은 섬뜩함을 자아내게 했다.


동시에 홍이영은 그의 손등에 난 붉은 화상자국에 섬광처럼 과거의 기억이 떠오른 것이다.


이영의 삶에 변화가 커질수록 더욱 극적인 재미가 더해지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김세정은 초반부터 지금까지 극을 압도하는 열연으로 드라마를 이끌어 나가며 시청자들을 휘어잡고 있다.


영길과 만나게 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 앞으로 이어질 이영의 이야기와 김세정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마이클리는 "나는 유부남이다. 미국에 처자식이 있다. 사정이 있어서 이혼은 못했다. 양육비 보내느라 등꼴이 빠지지만 연애중이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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