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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하늘은 서점 주인에게 수신 문자를 보여주며 자신에게 '제가 님께 잘할게요'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8 05:53:1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공개된 영상은 강하늘이 늦은 밤 작은 독립서점을 찾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강하늘은 서점 주인에게 수신 문자를 보여주며 자신에게 전달된 책이 있는지 물었다.


곧 서점 주인은 강하늘에게 누군가가 두고 간 편지와 책을 전달했고, 이를 건네받은 강하늘은 한쪽에 앉아 손편지를 읽어내려갔다.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 유준상의 태극기함 프로젝트, 노홍철의 소모임 프로젝트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유인나가 나선다.


마치 유인나의 진심이 닿은 듯 푹 빠져 손편지를 읽어 내려가던 강하늘은 “제가 님께 잘할게요”라는 부분을 읽은 후에는 “제가 잘하겠습니다”라고 응답해 설렘을 자아냈다.


곧 서점 주인은 강하늘에게 누군가가 두고 간 편지와 책을 전달했고, 이를 건네받은 강하늘은 "뭔가 설레는데요?"라고 털어놔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까지 자극한다.


서점 주인은 "(저희 책방의) 고백서가 프로그램이에요"라고 소개했다.


“제가 님께 잘할게요”라는 부분을 읽은 강하늘은 “제가 잘하겠습니다”라고 응답해 설렘을 자아낸다.


편지를 다 읽은 강하늘은 유인나가 선물한 책을 열어본다.


책 제목은 두 사람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단어 ‘설렘’이다.


강하늘은 천천히 책을 훑어본뒤 “첫 번째 파트너가 누구일지 궁금하셨죠? 저는 강하늘입니다. (우리) 한 번 읽어보아요”라고 수줍게 말해 앞으로 두 사람이 만들어 낼 오디오북에 호기심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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