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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있어요라고 하며 차갑게 말했다. 여름아 부탁해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8 04:42: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석호(김산호)는 금주(나혜미)에 왜 좋은 기회를 발로 찼냐라고 하며 미니시리즈 캐스팅 제의를 거절한 것을 언급했지만 금주는 힘들어 했고 석호 앞에서 쓰러져서 결국 응급실로 가게 됐다.


금주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은 재국과 영심은 병원으로 달려갔고 석호를 보자 “그쪽이 왜 여기 있어요?”라고 하며 차갑게 말했다.


나영심(김혜옥 분)은 왕금희에게 하루 빨리 레스토랑을 관두라고 말했다.


여름이에게도 “아저씨 보고 싶다고 여기 오자고 말하면 안 돼”라고 덧붙이기도. 이후 서여름은 주상원에게 몰래 전화를 걸어 “아까 할머니가 무섭게 그래서 아저씨가 슬퍼할 것 같았다. 여름인 아저씨 슬픈 거 싫다”고 위로했다.


주상원 역시 “여름인 누구 닮아서 이렇게 마음씨가 예쁠까? 사실 아깐 조금 슬펐는데 이젠 괜찮아졌어. 고마워”라며 기뻐했다.


영심은 상원의 레스토랑에 있는 금희(이영은)를 보고 빨리 나오라고 했고 할 수 없이 여름이와 함께 집으로 갔다.


여름이(송민재)는 할머니 영심(김혜옥)이 상원(윤선우)에게 불친절한 모습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자기 전에 상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아저씨가 슬플까봐 전화를 했다”라고 말하며 위로를 했다.


영심은 남편 재국(이한위)에게 “수연이가 금동이와 사귀는 거는 호구로 이용하는 것 같다. 맘에 안들어”라고 하면서 앞으로 수연과 금동의 사랑도 어떻게 이루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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