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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입사관 구해령, 이림은 쉬는 날이라 해서 내가 입시를 왔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7 09:17:1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한현희) 제작진은 4일 구해령(신세경)과 선배 사관 민우원(이지훈)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림은 "쉬는 날이라 해서 내가 입시를 왔다. 안에 누구 없지?"라며 방에 들어갈 의사를 보였다.


우원(이지훈)은 지난 번 이양인 사건으로 인해 서권(지건우)이 독실하게 천주학을 믿는 것을 알고 그의 신념을 도와주기 위해서 이진(박기웅)에게 유배지에 가도록 상소를 올렸던 것이다. 이어 우원은 책방에 가서 은밀한 목소리로 “그 책이 있냐?”라고 물었고 책방 주인은 “삽화가 요상요상합니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예문관 사관들이 주막에 둘러앉은 모습도 공개됐다.


모두가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우원과 성서권(지건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끈다.


구해령은 "오늘따라 태도가 상당히 불량하십니다. 무슨 작정이라도 하고 오신 것처럼요"라며 의아해했고 이림은 "매일 만났으면 좋겠다.


이렇게. 궐이 아닌 곳에서. 사책도 관복도 없이. 사관도 대군도 없이. 그냥 이렇게"라고 구해령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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