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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애의 맛” 임신한 아내를 위해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는 남편의…?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7 07:26:1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8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 14회분에서 고주원, 김보미는 ‘보고 커플’ 부부 팬을 위한 서프라이즈 프러포즈 대작전을 펼쳤다.


임신한 아내를 위해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는 남편의 사연을 받고 레스토랑 섭외부터 이벤트 당일 각각 요리와 서빙을 담당하며 완벽한 이벤트를 선사한 것.


마지막에는 피아노 연주와 직접 만든 케이크, 꽃다발까지 전달하는 감동 풀코스로 부부 팬의 앞길을 응원하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보고 커플은 제주도 숙소 거실에서 야식으로 해물탕을 먹으며 여느 때와 다름없는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이어간다.


고주원은 김보미를 이끌고 숙소 앞 정원에 미리 설치해둔 텐트로 향하고, 곳곳에 숨겨둔 선물들을 보물찾기하듯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그럼에도 김보미의 얼굴에서는 불편한 기색이 보였고 그런 김보미가 신경 쓰였던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힘든 일이 있는지 물었다.


김보미는 공항에서 일하면서 사람들이 어떤 관계인지 물어볼 때마다 어떤 대답도 할 수 없어 곤란했다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과연 우리가 밖에서 만났으면 어땠을까요"라고 질문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김보미, 그런 김보미의 말에 진지하지만 조심스럽게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는 고주원의 모습이 담기면서, 김보미의 돌발질문에 고주원은 어떤 대답을 했을지, 처음으로 서로의 진심을 주고받는 보고 커플의 ‘제주의 밤’에 시선을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어느 날 갑자기 고주원이 김보미에게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다며 편집실로 달려와 영상을 편집했다. 고주원의 변화에 제작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며 “오로지 김보미만을 위해 준비한 ‘전지적 주원 시점’ 영상과 보고 커플의 현 관계에 대한 해답이 담길 방송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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