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4 (수)

  • 구름많음서울 19.5℃
  • 구름많음제주 24.0℃
  • 맑음고산 22.4℃
  • 구름많음성산 22.8℃
  • 구름조금서귀포 24.3℃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성실하고 열정 강한 순경의 모습을? 의사 요한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6 21:22:0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전날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케루빔'에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인걸은 출연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특유의 개성 강한 마스크와 신인다운 풋풋한 에너지로 성실하고 열정 강한 순경의 모습을 소화했다.


손석기 역의 이규형과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연기도 소화했다.


차요한은 심교수(임동진)로부터 “현재 치료에 큰 반응이 없어. 남은 방법은 펄스 테라피(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를 고용량으로 해 보는 건데, 그러다 면역이 더 저하되면 자네 몸이 감당하기 어려워”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좌절감에 휩싸였다.


더욱이 기석이 동공반사가 저하되고 뇌압이 상승되는 위급한 상태라는 전화를 받게 됐던 것.


차요한이 한세병원으로 달려가는 사이, 신경외과에서는 수술 부위에 대한 위험성으로 기석의 수술을 주저했고, 어느새 병원에 도착한 차요한은 수술복으로 갈아입은 채 기석의 엄마에게 “동의서 쓰셨죠? 기석이 지금 수술 들어갑니다”라는 말과 함께 다급하게 기석의 병실로 뛰어갔다.


한명오는 "나도 같은 병이다 정신을 멀쩡하고 육체는 죽게되는 병. 나같은 환자한텐 저 약은 꼭 필요하다"라며 차요한을 붙잡았다.


차요한은 "이건 안락사하곤 다른 문제다. 저게 누구나 죽게 하고 죽일수 있게 할거다"라고 거절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