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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자연스럽게” 전인화는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6 05:04:1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7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마당쇠&마님(?)의 케미를 자랑하며 ‘조화 커플’로 거듭난 구례댁 전인화와 동네 머슴 조병규가 계곡으로 피크닉을 떠난다.


피크닉에서의 요리를 위해 조병규는 땀을 뻘뻘 흘려 가며 휴대용 가스레인지 앞에서 애를 썼고, 전인화는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요리를 맛본 전인화는 “눈물 나는 맛”이라며 “여기 와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고 칭찬했다.


아름다운 현천마을의 풍경과 맛있는 식사에 행복해진 두 사람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막내 이웃’ 조병규는 서울에서는 배달 음식과 ‘백종원 소스’밖에 모르는 차가운 도시 남자였지만, 구례 현천마을 새 이웃으로 입주한 뒤에는 집주인 김향자 할머니에게 미역국을 끓여 올리고 대선배 전인화에게도 직접 요리를 대접하는 ‘반전 면모’를 보여주며 일 잘 하는 머슴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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