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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위대한쇼… 송이가 급성장염증세로 힘들어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결국?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6 03:44:4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이원종은 친근한 미소를 자랑하는 이웃집 아저씨의 모습부터 수현이 국민 폐륜아 딱지가 붙은 대한과 가깝게 지내다 탈이 날까 걱정하는 딸바보의 모습까지, 첫 등장부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선 태풍이를 위험에서 구해내고 순식간에 국민아빠로 떠오른 대한. 그에게 라디오섭외가 들어오고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송이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송이가 급성장염증세로 힘들어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결국 송이를 향해 달려가면서 전화로 라디오방송도 하는 선택을 했다.


그런가운데 위대한은 고봉주(김동영 분)에게 "적당히 언론플레이해야지"라며 "나 패륜아 딱지 때기 전에 국회의원으로 돌아가기 힘들다는거 알잖아. 나만 좋다는거 아니야 애들도 보호자가 필요해"라고 말했다.


고봉주가 "꼭 이렇게 까지 해야겠어요?"라고 묻자 위대한은 "오늘 대리운전 나가는데 손님이 강준호(임주환 분)더라 거기다 접촉사고까지 났다. 존심 상해 미칠거 같은데 준호가 나한테 와서 그러더라 '너보다 잘 할 자신있다 정치'라고 내가 그딴 소리 듣고 어떻게 가만히 있냐 내가 다른건 몰라도 걔가 국회 입성하는건 절대 못 봐"라고 말했다.


수현은 말을 돌리기 위해 엄마를 대신해 일하겠다고 했고, 이에 살짝 꽁해진 종철은 “닭 튀기는 거 하나도 안 힘들다. 끽해야 죽기밖에 더하겠냐”며 소심하게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도 잠시, 종철은 아내 미숙이 “제 마누라 쉬는 꼬라지를 못 보냐”고 버럭 화를 내자 이내 꼬리를 내리고 애교를 부리는 ‘귀요미 아버지’의 매력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아이들과 즐겁게 노는 모습을 알아본 사람들은 위대한과 사진촬영을 부탁했다.


그 와중에 송이가 없어졌고 위대한과 정수현은 사색이 돼서 송이를 찾으러 다녔다.


우여곡절 끝에 송이를 발견한 위대한. 송이는 “아빠인줄 알고 따라갔는데 죄송해요”라고 미안함을 드러냈고 위대한은 “내가 죄송하네. 사진 찍다 한눈이나 팔고. 미안해”라며 송이를 꼭 안아줬고 정수현은 그런 위대한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봤다.


한다정이 위대한과의 계약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위대한이 실검 1위에 올랐다.


구피디는 정수현에게 "위대한 실검 1위까지 올라오고 난리가 났더만 이주의 인물 위대한으로 가자"라고 말했다.


고봉주는 위대한에게 '다정이 글 덕에 화제성은 좋은데 여론은 아직 좋지 않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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