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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배틀트립, 방송에서는 대만 타이중으로 떠난…?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5 13:48:0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8월 31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멍 때리는 여행’을 주제로 최정원-강남과 김지민-홍현희가 여행 설계자로,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대만 타이중으로 떠난 김지민-홍현희의 ‘개그우멍 투어’가 소개됐다.


여행기 공개에 앞서 홍현희는 “대만인들이 자기 나라인데도 찾아서 온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좋은 도시겠어요”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지민은 “로컬식당부터 퓨전식당까지 섭렵했다. ‘타이중에 맛있는 로컬푸드가 진짜 많구나’라고 느끼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2 ‘배틀 트립‘에서 김지민은 홍현희와 함께 ’멍 때리기‘라는 테마로 떠난 대만 타이중 여행기를 소개했다.


대만 타이중에 도착한 김지민과 홍현희는 돼지고기 덮밥을 시작으로 여행의 문을 열었다.


통돼지구이 덮밥을 나눠먹자고 제안한 홍현희가 살코기 부분을 다 먹고 비계만 남겨주자 김지민은 “뭘 먹으라는 거냐”며 분노했다.


막상 먹고 나서는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김지민까지 매료시킨 홍현희의 먹방이 펼쳐져 시선을 강탈했다.


비주얼부터 압권인 ‘대만식 마라 생선찜’이 등장하자 홍현희는 “원기회복 되는 것 같다”며 생선 뼈까지 뜨는 폭풍 먹부림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더욱이 “홍합-새우 난 무한대로 먹을 수 있어”라던 홍현희는 새우요리와 홍합찜 한입한입에 감탄을 토해내며 흡입하기 시작했고, 이에 김지민은 “제이쓴 형부가 사랑하는 포인트가 뭔지 알겠다”며 제이쓴에 빙의해 홍현희의 먹방을 찍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아니라 김지민은 뜻밖의 여신 포스를 자랑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투명한 바닥에 하늘이 그대로 비치는 고미습지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달려오며 마치 그림처럼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어낸 것.


김지민과 홍현희는 서로의 사진을 찍어 주며 현실 절친 케미로 여행에 재미와 편안함을 더하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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