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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다정은 부녀 계약서를 작성하자고 제안했다… "위대한 쇼"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5 04:44:0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위대한 쇼` 1-2회는 송승헌의 다사다난한 국회의원 도전기와 송승헌-사남매의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첫 만남이 휘몰아치는 전개로 펼쳐졌다.


송승헌은 촉망받던 정치 신인에서 국민 패륜아 딱지가 붙은 대리운전기사 위대한의 면면을 코믹 포텐 터지는 열연으로 펼쳐 시청자들을 단숨에 움켜쥐었다.


무엇보다 지난 2회 방송 말미 송승헌이 `피 한 방울 안 섞인` 사남매 아빠 되기를 공식 선포, 앞으로 펼쳐질 대국민 가족 코스프레의 위대한 서막을 알렸다.


한다정(노정의)는 위대한의 집에 동생들과 이삿짐을 가지고 들어왔다.


한다정은 위대한의 속내를 알아보기 위해 그를 떠봤고 위대한이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사남매를 이용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한다정은 '부녀 계약서'를 작성하자고 제안했다.


2일 공개된 스틸에는 송승헌과 이선빈의 대학시절 모습이 담겼다.


게시판에 학생회 대자보를 붙이고 있는 복학생 송승헌과 그런 그에게 첫눈에 반한 신입생 이선빈의 설레는 첫 만남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의 풋풋한 비주얼이 보는 이의 감탄을 절로 자아낸다.


tvN `위대한 쇼` 제작진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송승헌-사남매의 대국민 가족 코스프레가 `위대한 쇼` 3회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송승헌이 극한 직업에 가까운 아빠 코스프레를 어떻게 해나갈지 이를 통해 변화될 송승헌-사남매의 관계와 송승헌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정수현은 "좋은 아들은 아니라도 좋은 아빠는 될 줄 알았다. 선배 정치하지 마라"고 울먹였다.


한다정이 들어왔다.


정수현은 한다정에게 "글 올린 거 아빠가 시킨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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