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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날녹여주오’ 방송 실험 알바생 미란이 시선을 끈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4 12:56: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이번 단체 포스터에서는 두 냉동 남녀 지창욱(마동찬 역)과 원진아(고미란 역) 뿐만 아니라, 윤세아(나하영 역), 심형탁(황병심 역), 윤석화(김원조 역), 정해균 역(김홍석 역), 임원희(손현기 역), 김원해(마필구, 마동식 역), 전수경(마동주 역)까지 모두 베일을 벗었다.


먼저 ‘꽁꽁’ 얼어있는 스타 예능PD 동찬과 방송 실험 알바생 미란이 시선을 끈다.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24시간만 냉동됐다가 깨어날 예정이었지만 눈을 떴을 땐 20년이 지나있는 황당한 상황을 마주한다.


그래서인지 두 사람은 단단한 얼음 안에 갇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찌질한 심리학도에서 어쩌다 교수까지 된 병심까지 이렇게 모두가 동찬과 미란을 반기는 가운데, 홍석과 현기만은 긴장하고 불편한 얼굴이다.


20년 전 동찬이 PD로 있던 방송국의 국장이었던 홍석과 조연출 후배였던 현기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길래 냉동인간의 해동에 이런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제작진은 “이번 단체 포스터를 통해 ‘날 녹여주오’의 웃음과 눈물을 모두 책임질 주역들의 이미지가 모두 공개됐다. 동찬과 미란을 바라보는 인물들이 드러낸 각기 다른 감정이 이번 포스터의 키포인트다. 이들의 표정이 암시하는 바가 드라마의 스토리를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올가을, 시청자 여러분의 오감을 녹일 수 있는 유쾌하고도 뜨거운 이야기로 찾아가겠다.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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