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고명환-임지은 부부는 30일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 28회에서 ’연매출 10억원‘이 넘는 메밀국수 식당은 물론, 이태원 러브하우스 등 결혼 6년차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임지은은 "제가 출연한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한 고명환과 2014년 10월에 결혼했다. 프러포즈는 제가 먼저 했다. 고명환과 같이 살면 어떤 상황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러브스토리를 수줍게 전했다.
고명환의 누나는 “예전에 (고명환의) 초등학교 첫사랑이었던 여자친구가 명환이한테 39세까지 둘다 싱글이면 결혼하자고 하지 않았나. 그렇게 약속한 여자들이 몇 명이었지?”라며 실체를 밝힌다.
다행히 임지은은 “남편의 옛 여자친구들의 이름을 다 안다”며 의연함을 드러낸다.
결혼 전, 오랜 친구로 지내다 보니 서로의 과거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데다 연애 상담까지 해줬던 것.
두 사람은 함께 운영 중인 메밀국수 대박집을 공개했다.
연 매출만 무려 10억 원인 이곳은 맛집으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