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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달리는 조사관’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1 08:09:18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 측은 29일, 이요원과 최귀화의 다부진 결의가 느껴지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역대급 ‘사이다 콤비’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 ‘인권’에 대해 다루며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사건과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자극한다.


피할 수 없는 도덕적 판단, 딜레마의 순간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진정한 해결을 찾아가는 조사관들의 고군분투는 통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실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 친근한 장현성의 모습이 담겨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깊고 변화무쌍한 그의 표정은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균형 감각과 남다른 처세술을 가진 ‘김현석’의 면모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김현석 과장은 평범하고 지극히 현실주의자처럼 비춰지지만, 한때 열혈 조사관이었던 명성답게 중대한 결정을 마주한 순간 그가 체득한 비법이 빛을 발휘하기도 한다.


팩트가 우선인 냉철한 조사관 한윤서(이요원 분)와 불의를 못 참는 행동파 조사관 배홍태(최귀화 분)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 감각으로 인권증진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김현석’이란 인물에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인권’을 위해 달려갈 한윤서(이요원), 배홍태(최귀화)의 굳은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먼저, 철저하게 드러난 사실만을 가지고 조사하는 원칙주의 조사관 한윤서의 냉철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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