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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날라리’ 벗어던지고 첫 움직임을 도약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31 08:37: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선미는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날라리(LALALA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년여 만의 방송 활동을 앞두고 선미는 더 강렬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3월 '누아르' 발매를 전후로 약 4개월 간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워닝(WARNING)'을 성공적으로 펼친 선미가 한층 유니크한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


공개된 자켓 속 선미는 화려한 색감의 플라워 패턴 원피스와 머리에 나비 장식을 꽂아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자신감을 표현해내며 고혹적이고 기품이 넘치는 자태를 선보였다.


선미의 이번 앨범의 메타포는 나비. 선미는 나비가 허물을 벗고 높이 올라가는 것처럼 과거에서 얽매였던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첫 움직임을 도약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선미의 이번 '날라리'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작품처럼 느껴질 만큼 독특하고 화려하다.


선미의 화려한 의상과 네온 포인트 메이크업이 주는 강렬한 비주얼부터 곳곳에 나비를 형상화한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활동으로 독보적인 여성 솔로 댄스 가수의 입지를 굳힌 선미는 이번 '날라리'를 통해 또 한번의 도전에 나섰다.


앞선 솔로 3부작이 사랑이나 이별에 관한 곡이었다면, 이번 '날라리'는 선미의 생각을 보다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노래다.


선미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가 또 한번의 확장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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