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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웰컴2라이프’ 가장 친해라고 하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31 08:19: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은 구동택(곽시양 분)이 라시온(임지연 분)에게 보낸 문자를 보고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택은 재상에게 “잘 보셨다. 뭐 파트너 대신 칼도 나눠 먹는 게 형사들 아니 겠냐”라고 했고 딸 보나까지 “엄마는 동택 삼촌이랑 가장 친해”라고 하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방영숙(장소연 분)은 이재상에게 "오늘 현장 나간 형사들이 다 칼을 맞았다"고 말해 이재상을 놀라게 했다.


이재상은 “아빠는 엄마랑 제일 친한 것 같은데 엄마가 다른 사람과 친한 것 같아 속상하다”고 하자 이보나가 "누구? 동택이 삼촌?"이라고 해 이재상은 놀랐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배우 정지훈(이재상역), 임지연(라시온 역), 곽시양(구동택 역)이 주인공이다.


라시온은 자신 때문에 다친 구동택에게 "많이 아프지 않냐"며 걱정했다.


미묘한 기분을 느낀 이재상은 구동택에게 "아무튼 고맙다"며 "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 와이프 살려줘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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