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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애의 맛’ 입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31 03:00:1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2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 13회분에서 오창석과 이채은은 50일을 맞아 정동진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이채은은 ‘50일 기념 오빵데이’를 주제로 해변에 초로 하트를 만든 후 오창석에게 꽃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쳤고, 오창석은 해가 뜨는 바다를 배경으로 숙소 앞 수영장에서 이채은에게 커플링을 건네며 한 편의 로맨틱 영화 같은 시간을 보냈다.


오창석, 이채은 커플은 정동진에서 커플 티셔츠를 입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바닷가로 향한 두 사람은 엽서 종이에 서로에게 그림을 그려주고, 산처럼 쌓은 모래성 뺏기 내기로 서로에게 솜방망이 주먹질을 건네는 등 풋풋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조금씩 정동진이 어둠으로 뒤덮이자 두 사람은 다시 숙소로 이동했다.


29일 밤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2 14회에서 아아 커플은 커플링이 실종된 이후 다툼을 벌이면서 첫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제작진은 “첫 만남부터 단 한 번도 웃음이 사라진 적 없던 아아 커플에게 갑자기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 현장도 긴장을 놓칠 수 없었다”며 “‘50일 기념 여행’에서 아아 커플의 행보가 어떤 노선을 그리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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