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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열여덟의 순간’ 마주했고 이들의 아찔한 삼자대면이 흥미를 더했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30 00:50: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7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숨어서 교제하는 것에 안타까워하는 유수빈(김향기 분)과 최준우(옹성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우와 수빈이 열여덟 생애 가장 설레고 행복한 첫사랑의 순간을 맞았다.


수학여행을 기점으로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고조시켰다.


방송 말미에는 수빈의 집에 들르게 된 준우가 뜻밖에도 엄마(심이영 분)와 마주했고, 이들의 아찔한 삼자대면이 흥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준우의 옥탑방에 초대받은 수빈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수빈을 위해 서툰 요리(?) 솜씨까지 발휘하고 나선 준우.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옥탑 마당 데이트가 풋풋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준우가 혼자만의 외로운 시간을 보내던 곳, 그 익숙했던 공간이 수빈과 함께라는 사실만으로도 한순간 새롭게 느껴지는 듯하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사진에서 두 사람은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 흘리는 수빈.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준우가 따뜻한 포옹으로 그를 위로하며 설렘을 증폭한다.


그런 유수빈을 지긋이 바라보던 최준우는 유수빈의 손을 잡고, 키스하려 한다.


그때 유수빈의 전화가 울리고, 두 사람은 놀라며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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