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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집사부일체’ 서운했던 일을 떠올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9 08:18: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녹음실을 찾았고 집사부일체 사상 처음으로 부부 사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사부님들 지금 30분 만에 열두 번 싸우셨다”라며 놀란 멤버들을 뒤로 한 채 끝없이 티격태격하던 두 사부의 싸움은 식사시간에도 끊이지 않았다.


한 사부는 식탁에 놓인 깻잎을 보고 과거 서운했던 일을 떠올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무송과 노사연 사부는 '결혼'을 주제로한 대화를 나누게 됐는데 “결혼은 현실이다. 우리가 현실을 알려 주겠다”라며 현실판 '사랑과 전쟁' 특강을 펼치며 멤버들과 함께 부부생활 10계명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승기가 “부부가 사부로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노사연은 “잉꼬부부”라는 말에 “이런 큰 잉꼬를 봤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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