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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뜨거운 러브콜’ 속풀이 신청곡 타임이 됐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6 07:08:5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2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 TV 조선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6회에서 송가인과 붐은 제작진 앞으로 도착한, 최초의 정성 듬뿍 손편지를 보낸 사연자를 찾아간다.


속풀이 신청곡 타임이 됐다.


송가인은 모두의 환호 속에서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란 곡을 열창, 사연자도 함께 부르며 분위기를 흥겹게 띄웠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부부 합동 속풀이 공연이었다.


송가인은 "더위니까 요구르트 한 잔씩 하고 가자"면서 어머니팬들을 위해 요구르트 골든벨을 울렸다.


제작진은 "정성껏 써 내려간 13세 소녀의 절절 효심 가득 '뜨거운 러브콜'에 제작진은 물론 뽕 남매도 감동했다"며 "3대 모녀의 송가인 내리사랑이 돋보이는 기장시장 이야기와 기장시장을 여지없이 흥돋게 만든 뽐 남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속풀이 신청곡이 시작됐고, 송가인은 "항구에서 이별하는 모든 분께 바친다"면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선곡했고, 사연자와 함께 열창했다.


송가인 노래로 응어리들이 풀린 듯 관객들은 앙코르를 외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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