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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재발굴단’ 양 리듬체조에 대한 열정은 러시아어 공부로도 이어졌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5 15:23:0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선 최서희 양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교육 3개월 만에 대회 1등을 차지한 서희 양. 리듬체조에 대한 열정은 러시아어 공부로도 이어졌다.


자신의 주특기인 곤봉에서도 계속해서 실수하고, 리본도 놓치는 모습에 결국 코치 선생님의 불호령이 떨어지기도 했다.


오른쪽 발목 부상때문에 훈련이 마음대로 안 되고 자꾸 실수하게 되자 서희 양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최서희 양은 우상 손연재를 만났다.


자리에서 최서희 양이 물은 건 “언니는 아플 때 어떻게 극복했나?”라는 것이다.


타고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땀과 눈물로 보낸 시간들 때문에 서희의 다리는 성한 날이 없었다.


발목 인대가 늘어난 상태에도 진통제를 먹어가며 연습을 빠지지 않았다.


왜 이렇게 서희 양이 뜻을 굽히지 않는지 심리 검사를 진행했다.


운동 선수로서 내적 동기는 100점이라는 결과가 나왔으나 가족관계와 스트레스 정도에 대해 상담사는 “스트레스가 있고 우울감이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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