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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라디오스타’ 걸린다며 동선을 외울 때도 발걸음 수를 센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5 04:16:3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한계를 넘어 희망의 아이콘이 된 이동우부터 하이 텐션 호감 에너지 장영란, 노라조 증폭제 원흠, 한국 패치 완료된 콩고 왕자 조나단까지 감출 수 없는 예능감을 발휘하며 재미와 웃음을 모두 사로잡은 것.


이동우는 "대본 연습을 할 때 녹음해놓은걸 다 들어야 한다. 일일이 암기하는 작업이 정말 오래 걸린다"며 "동선을 외울 때도 발걸음 수를 센다.


상대 배우와 부딪히지 않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이어 “하루 8시간씩 운동을 했다.


눈물의 훈련을 3~4개월을 받았다.


연습 중간에 다치는 일이 종종 있었다.


매니저가 보고 자신이 너무 과한 제안을 했다며 결국은 ‘형 그만하자 못 보겠다’고 했다.


그 때는 이미 제가 어금니를 깨물 때였다”며 “장애인부가 아니라 일반부에 출전했고, 결국은 완주했다”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이동우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게 된 비하인드도 전했다. 이동우는 “당시 일을 돕던 매니저가 ‘철인 3종 경기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는 생각에 고민도 하지 않고 거절했었다”며 “그러자 매니저가 ‘꼭 완주해야 하냐’고 했고, 그 말에 ‘하자! 훈련받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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