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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입사관 구해령’ 해령과 이림의 첫 입맞춤이 성사돼 설렘을 유발한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5 03:49:5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2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23, 24회’에서는 해령(신세경)은 현왕 이태(김민상)과 술상 독대를 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게 됐다.


‘신입사관 구해령’ 21-22회에서는 해령이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 분)와 좌의정 민익평(최덕문 분)의 대화를 엿듣다 발각돼 옥사에 감금됐다.


이림은 해령이 걱정돼 옥사에 찾아갔고, 이에 해령은 이림의 볼에 입을 맞추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가운데 드디어 해령과 이림의 첫 입맞춤이 성사돼 설렘을 유발한다.


그날 밤 해령의 하옥 소식에 발을 동동 구르던 이림은 옥사를 지키는 나장을 포섭하고 해령을 찾았다.


찬합과 베개, 이불 등 바리바리 보따리를 싸 온 이림의 모습에 웃음이 터진 해령은 "여인에게 옥바라지를 해주는 대군은, 세상에 마마 한 분일 겁니다"라고 말했고, 이림은 "대군을 이리 만드는 여인도 너 하나뿐이다"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신세경은 “전하 제가 술이 좀 많이 세다. 술에 취하게 할 생각이라면 소용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해령은 이내 이림의 목을 감싸고 입맞춤을 리드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마침내 서로에게 스며든 두 사람과 이들을 둘러싼 고즈넉한 녹서당의 전경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어서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시정기를 지키기 위한 예문관 사관들의 고군분투는 계속됐다.


이들은 날밤을 새워가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고 함영군은 이에 대한 상소문 폭탄에 골머리를 앓았다.


박기웅은 즐겁게 마을을 다니며 암행을 했고 궁으로 들어가면서 박지현에게 댕기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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