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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뭉쳐야 찬다’ 대결 일명 기선제압 닭싸움 게임을 펼쳤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5 01:35: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판 2선승제인 2대2 닭싸움에서 2승으로 어쩌다FC가 승리 후 단체 대결에서는 일레븐FC가 승리를 가져갔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팀워크 대결, 일명 기선제압 닭싸움 게임을 펼쳤다.


최수종은 "테이핑 투성인 우리 선수들을 보고 이런 게임을 하냐. 체력부터 차이가 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안정환은 "뭐라도 해서 이겨야한다"고 했고 정형돈은 "닭싸움 안하면 두당 20만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기습적으로 공격에 나섰던 최수종. 이형택의 기세에 눌려 결국 쓰러지고 말고 김재엽이 외롭게 남았다.


그런데 김동현이 갑자기 휘청거리기 시작하는데…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일레븐FC는 김동현을 공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결국 김동현이 쓰러졌다.


이제 진짜 승부는 이형택과 김재엽. 서로 휘청거리며 흥미진진한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결국 김재엽이 쓰러지고 기진맥진한 이형택은 승리에 도취되지 못한 채 쓰러졌다.


최수종의 골 실패 다음 안정환은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으나, 안정적인 턴 이후 강력한 슛을 날려 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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