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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호텔 델루나’ 오해해 큰 충격에 빠졌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4 16:11:08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8일 방송된 tvN호텔 델루나에서는 구찬성(여진구)과 장만월(이지은)이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장만월은 연쇄살인마 설지원(이다윗 분)을 만난 구찬성이 죽었다고 오해해 큰 충격에 빠졌다.


응급실에 실려 간 이는 살인마 설지원이었고, 구찬성을 다시 만난 장만월은 “겁먹었다. 세상이 새까매진 것처럼 무서웠어”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구찬성은 장만월을 안아주며 “당신은 내가 돌보는 것”이라며 놀란 마음을 달랬다.


장만월은 “사라져버릴 꽃잎으로만 남는건 너무 슬프니까”라며 구찬성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순간 아이유가 부른 OST가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


독보적인 감성으로 사랑받아온 보컬은 단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음원 발매 문의로 이어졌다.


구찬성은 아끼는 차까지 주는 만월의 모습에 감동했고 이내 농담이라고 받아쳤다.


만월은 "하바드 능구렁이"라고 말했다.


연우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는 찬성에게 "연우 어머니가 날 키워주셨다. 내가 아주 아주 어릴 때 다 죽어가는 날 연우 어머니가 받아주셨대. 그런데 어머니가 금방 돌아가셨어. 그후 연우랑 때론 누나, 오빠가 되어주면서 지냈다"며 털어놨다.


"이런 얘기 처음한다"며 꽃이 지려고 그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구찬성은 "꽃이 펴서"라고 다른 말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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