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8일(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 '집사부일체’에 등장한 ‘농구 대통령’ 사부는 멤버들에게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집집마다 농구공이 하나씩 꼭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농구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 것 같아 아쉽다”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허재 감독이 사부로 출연했다.
그러던 중 사부는 “이대로는 안 되겠다. 내가 농구공을 다시 잡아보겠다”며 도전을 결심했다.
농구 부흥을 위해 15년 만에 농구공을 다시 잡은 사부의 도전을 보기 위해 공원에서 만났던 시민들과 사부의 후배들도 한 걸음에 달려왔다.
멤버들조차 “이게 가능한 도전이냐. 무리하시는 것 아니냐”며 사부의 도전에 우려를 표했다.
사부는 “모양 빠지지 않겠다”며 도전을 감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