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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열여덟의 순간’ 영화 보러 가라고 따져 물었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2 01:45:3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유수빈(김향기 분)과 최준우(옹성우 분)가 서로를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로미는 유수빈을 불러 "내가 최준우 좋아한다고 분명히 얘기했지. 그런데 어떻게 걔랑 영화 보러 가?"라고 따져 물었다.


유수빈은 난처한 표정으로 "같은 반 친구랑 보러 갈 수도 있는 거 아니야? 최준우가 그렇게 얘기했다며. 같은 반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며"라고 반문했다.


최준우는 유수빈을 걱정해 집에 데려다줄 것을 자처했고 이내 유수빈이 열이 난다는 것을 감지했다.


유수빈은 앞서 최준우가 마휘영(신승호)에게 "제일 소중한 것이 유수빈 아니냐. 내가 뺏을 것이다"라는 거짓 문자를 본 상황이었다.


황로미는 "왜 과거형이냐"고 꼬투리를 잡았고, 이때 지각한 최준우가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됐고 황로미는 일부러 최준우가 듣도록 몇 번이나 "너 최준우 안 좋아한다고 했다?"라고 물었다.


최준우는 개의치 않고 유수빈에게 평소처럼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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